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우 레간자 (문단 편집) === 출시 중후반기 === 그러나 이듬해 실내 공간과 승차감 등 상품성을 대폭 개선해 출시된 EF 쏘나타와, 삼성자동차 출범과 동시에 판매된 SM5 1세대로 인해 상당한 타격을 입었으며[* 출시 6개월간 평균 6,000대 선의 규모로 약 3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는 큰 인기를 끌었으나, SM5 1세대는 입소문과는 다르게 당시의 어수선하고 뒤숭숭한 분위기에 타격을 입어 오히려 삼성 그룹의 짐이 되었을 정도로 판매가 부진했다. 당시 IMF로 그룹 상황이 영 좋지 않은 시기에 라이센스 비용으로 [[닛산|일본 회사]]에 막대한 외화를 지불해야 했으니 정부의 눈총과 자금 유출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했던 것이다. 더군다나 생산규모에 비해서 SM5 단일차종의 생산량은 타산이 맞지 않았고, 이건희가 삼성차를 포기하는 과정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 결과 현재 삼성차는 르노 산하로 들어가게 되었다.], 또한 IMF로 인한 소비 심리 축소로 인해 소비자들의 선호 세그먼트가 연료 및 유지비가 중형차보다 저렴한 경차와 준중형차로 옮겨갔고, 경쟁사들의 물량 공세 등의 영향으로 1997년의 판매량을 이어나가지 못하였다. 그래도 EF 쏘나타와 SM5 또한 IMF로 인해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낮았고, 레간자 또한 이들 차량과 비등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경쟁 체제를 계속 이어나갔다. || [[파일:external/www.carlife.net/B_00029701.jpg|width=100%]] || || 레간자 1.8 || 이후 [[GM대우 매그너스|매그너스]]의 출시로 인해 판매간섭을 막고자 2000년 3월부터는 가솔린 1.8, LPG 2.0(택시) 모델들만 판매했으며[* 1999년 12월부터 엔진 라인업 단순화가 이뤄졌으나, 기존 주문자들의 차량도 생산해야 됨에 따라서 2.0/2.2 가솔린 모델의 생산은 2000년 초까지도 이어졌다.], [[1999년]] 서울 모터쇼 당시 컨셉트 패키지였던 에어로 팩을 장착한 블랙 & 화이트 에디션도 단종시까지 판매하였다.[* 가솔린 2.0, LPG 2.0(렌터카/장애인차)는 매그너스로 넘어갔다. 기존의 2.2모델은 매그너스로 넘어가면서 후속없이 단종.]가격도 기본형 기준으로 가격도 가솔린은 1,086만원으로 확 내려갔고[* 후대모델인 토스카 1.8 모델은 기본형 가격이 1,600만원대였다.] LPG(택시)는 835만원으로 확 내려갔으며, 이는 당시 시판되던 중형차들 가운데 기아 옵티마와 함께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기록된 바이다. 엔진은 종래의 GM 패밀리 2엔진을 싹다 없애버리고, 대우의 소형엔진인 E-TEC 엔진을 기반으로 보어와 스트로크를 블럭이 감당할수 있는 한계까지 늘린[* 기존에 사용하던 오펠의 1.8엔진은 내경 84.8mm에 행정이 79.5mm의 숏 스트로크 엔진이나, 대우 N-TEC 엔진은 내경 80.5mm에 행정 86.5mm로 롱 스트로크 엔진이다. 이 엔진은 이후에 레조의 수출형인 타쿠마에도 적용된다.] 자체개발 중형엔진인 N-TEC엔진으로 바뀌어 얹혀졌다. 국내에서는 2002년 7월에 생산이 종료되었고, 재고차는 2003년 4월까지 팔렸다고 한다. 이후에 이집트의 현지 쉐보레 공장으로 생산라인이 옮겨져 현지에서 2007년까지 생산 판매되었다고 한다. 자세한 건 [[https://en.wikipedia.org/wiki/Daewoo_Leganza|위키피디아 영어 문서]] 참조. 2002년에 단종될 때까지 내수 18만3517대, 해외 15만2341대로 총 '''33만5858대'''를 판매했다. 현재 기준으로 출시된지 20년이 넘은 차량이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계속 밀어부친 정숙성 하나만큼은 우수하며, 고급 대형 세단 수준의 정숙성까지 구현해내지는 못했지만 동급 차량에 비해 확실히 조용하다는 인상이 아직까지도 이어진다. 물론 20년이 지난 현재로서는 리스토어를 거친 차량이 아닌 이상 출고 시의 정숙성을 유지하는 개체가 없으니 괜히 김칫국을 마시진 말자. 후속 모델은 매그너스(V200)가 대체했는데, 매그너스는 코드명만 V 계열인 대우의 신차일 뿐이지, 레간자를 베이스로 만든 차가 아니다![* 매그너스는 본래 브로엄의 후속으로 기획되던 모델로, 개발 당시부터 [[준대형차|준대형]] 세단로 개발이 이루어졌는데, 이상하게도 레간자의 차체를 유용해 개발했다는 낭설이 만연해있다. 이후 매그너스의 플랫폼은 별다른 손질없이 스킨체인지로 훗날 토스카(V250)로 간다.] 참고로 레간자, 매그너스, 토스카는 모두 [[FF(자동차)|전륜구동]]이므로, 해당 차량들의 코드네임에 들어간 알파벳 V는 [[FR(자동차)|후륜구동]] 방식의 [[GM V-플랫폼]]이 적용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다. GM-V 플랫폼을 쓰는 후속 차종은 스테이츠맨과 카프리스였지만 안타깝게도 국내 생산이 아닌 수입 차량이며 평가는 매우 좋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